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1분기 영업익 목표? 3000억… 연말까지 단계적 확대"
35기 주주총회서 분기별 실적 가이드라인 제시 기업가치 제고+실적·주주환원 동시 추진
2026-03-24 김동우 기자
셀트리온이 2026년 분기별 영업이익 목표를 공개하며 수익성 중심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셀트리온은 24일 제3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연결 기준 2026년 영업이익 목표를 발표했다. 서정진 회장은 "1분기 영업이익 3000억원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 분기 1000억원씩 성장해 연말에는 6000억원대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회사는 연간 사업 전망을 구체화하고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목표를 설정했다. 재무실적 목표를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투자자 이해도를 높이고 실적 가시성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계획은 실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사업 경쟁력 강화와 재무 안정성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는 방향이다.
회사는 바이오의약품 사업 확대와 비용 효율화 등을 통해 이익 체력을 강화하는 한편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해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을 유도한다는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