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젯, 한국인 고위험 이상지질혈증서 초기 병용효과 입증"
한국오가논, 임상 연구 결과 국제 학술제 BMC에 게재 6주·12주 시점 LDL-C 55·77mg/dL 미만 도달률 향상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국내 고위험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아토젯의 임상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BMC Cardiovascular Disorders'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가논과 국내 주요 의료기관이 공동 수행한 다기관 임상으로, 고위험군 환자에서 아토젯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평가했다. 연구는 LDL-C 70㎎/dL 이상이면서 기존 저·중강도 스타틴 치료에도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 또는 스타틴 치료 경험이 없거나 등록 전 안정적인 스타틴 치료 유지가 어려웠던 환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토젯(10/40㎎·10/80㎎) 병용요법군의 LDL-C 감소 폭이 아토르바스타틴(40㎎·80㎎) 단독요법 대비 더 크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차이가 12주까지 지속됐다. 투약 6주 시점 LDL-C 55㎎/dL 미만 도달률은 병용요법군 46.2%·단독요법군 9.0%였으며 12주 시점에는 각각 55.0%와 15.4%로 병용요법군에서 높았다. LDL-C 70㎎/dL 미만 도달률도 6주 및 12주 모두 병용요법군에서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두 치료군 간 이상반응 발생률은 유사했으며,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연구 책임자인 채인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아토젯이 아토르바스타틴 단독요법 대비 우수한 LDL-C 감소 효과와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만큼 고위험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이 목표 LDL-C에 신속히 도달해야 하는 경우 실질적인 치료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