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 이집트 공급 계약
알제리·이라크 등 중동과 북아프리카 공략 본격화
2026-03-18 최선재 선임기자
이수앱지스가 이집트 희귀질환 치료제 전문 기업과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현지 파트너사는 이집트 내 품목 허가 및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양사는 허가 절차를 진행한 뒤 현지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이수앱지스는 최근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수출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2022년 알제리 진출 이후 사업을 확대해 왔으며 작년 이라크 수출을 통해 약 6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이 기존 알제리·이라크에 이어 MENA 핵심 국가로 공급을 확대하는 사례로 지역 내 매출 기반을 추가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수앱지스는 향후 이집트를 포함한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추가 공급 계약을 추진하며, 애브서틴의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집트는 MENA 지역 내 제약 시장 규모가 큰 국가 중 하나"라며 "알제리와 이라크에 이어 공급 국가를 확대하며 지역 내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모로코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 진출 국가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