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젠, 툴젠 출신 이병화 사장 CFO·COO 영입

"코스닥 이전상장 준비 본격화"

2026-03-16     김동우 기자

프로젠(대표 김종균)은 툴젠 출신의 이병화 사장을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사장은 과거 한국장기신용은행(현 국민은행)에서 기업금융 및 경영관리 업무를 수행하다 바이오 산업으로 자리를 옮겨 마크로젠, 엠지메드(현 디엑스앤브이엑스), 툴젠을 거쳤다.

이 사장은 특히 대표로 재직하던 엠지메드와 툴젠에서는 △기업 성장 단계별 전략 수립 △자본시장 활용 △투자 유치 △조직 운영 등 경영 전반을 총괄하며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을 이끈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엠지메드 재임 당시에는 코넥스 상장 이후 기술평가를 거쳐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했고, 툴젠에서는 다양한 구조 설계와 투자 유치를 통해 코스닥 이전상장을 이끌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사장은 툴젠 대표 재직 시절 IPO와 후속 자금조달을 통해 재임기간 중 1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유치했다.

프로젠은 이번 영입을 통해 코넥스 상장 이후 기업가치 제고와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경영 및 재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넥스 상장사인 프로젠이 코스닥 이전상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병화 사장이 자본시장 전략, 투자유치, 기업가치 제고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