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긴급도입 재고 공유 시스템 도입

웹주문 연동, 공급 여부 확인 가능

2026-03-04     최선재 선임기자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김영림)는 4일 긴급도입 의약품에 대한 안정공급 및 효율적 유통관리를 위해 재고공유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국내에서 수요가 낮아 시장 기능으로는 의료현장에 공급되지 않는 희귀·필수의약품을 긴급도입을 통해 공급 중으로 긴급도입 의약품의 경우 국외 생산중단 또는 수요급증에 따른 품절 등의 사유로 재고소진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간 센터는 유통망을 통해 공급한 품목 유통재고 정보를 보유하지 않아 현장에서 의약품 공급을 긴급히 요청하는 경우 일일이 개별 도매업체에 재고 보유여부를 문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센터는 긴급도입 의약품의 현장 유통재고 공유가 가능토록 기존 웹주문시스템에 연동되는 신규 시스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긴급도입 의약품을 유통하는 도매업체간 재고보유 여부를 확인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의료기관에서 긴급히 필요한 희귀·필수의약품이 보다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정부 중점 추진과제인 희귀·필수의약품 공적공급 강화를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김영림 원장은 "올해부터 희귀·필수의약품을 정부가 직접 공급하는 긴급도입 품목이 확대된다. 재고정보 기반 공급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하며 "도매업체간 재고공유 및 협업을 통해 의료현장에서 긴급히 필요한 희귀·필수의약품이 신속하게 공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