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트-파마리서치, 셀룰라이트 치료제 라이선스인 계약

'CNT201' 라이센싱 및 공급계약…"글로벌 상용화 위해 협력"

2026-02-23     김동우 기자
손지훈 파마리서치 대표(왼쪽)와 이우종 코넥스트 대표. / 사진= 코넥스트 제공

코넥스트(대표 이우종)와 파마리서치(대표 손지훈)는 유전자재조합 단백질 기반 치료제 'CNT201'의 라이센싱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코넥스트는 CNT201의 치료제 적응증에 대한 임상개발 및 제조를 담당하고, 파마리서치는 셀룰라이트를 포함한 에스테틱 분야의 적응증 개발과 글로벌 상용화를 주도한다.

회사에 따르면 CNT201은 비수술적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콜라겐 섬유조직 관련 질환 (듀피트렌구축, 페이로니병, 셀룰라이트 등)에 대한 치료제다.

CNT201은 병원성 미생물이나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제조되는 치료제며 현재 듀피트렌구축(Dupuytren's Contracture) 적응증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이 미국 FDA로부터 승인돼 임상 2상이 진행중이고 기존 치료제품 대비 Best-in-Class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코넥스트는 올해 중 미국 FDA에 셀룰라이트 적응증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하고 임상 2상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에는 듀피트렌구축과 셀룰라이트 적응증의 임상 3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우종 코넥스트 대표는 "CNT201은 파마리서치의 에스테틱 임상·사업화 역량과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셀룰라이트는 환자 관점에서 불편과 스트레스가 큰 영역인 만큼 과학적 근거와 임상적 유효성을 갖춘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파마리서치는 CNT201의 국내 미용 및 치료 시장 진입뿐만 아니라 글로벌 미용시장 진출까지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CNT201의 기술적 강점과 시장에서의 시너지를 폭넓게 검토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