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GSK 자회사 Tesaro와 총 4200억 SC 기술수출 계약

하이브로자임 기반 면역항암제 '도스탈리맙' 개발

2026-01-20     김선경 기자

알테오젠(대표이사 전태연)은 GSK의 자회사인 Tesaro와 하이브로자임 기술이 적용된 ALT-B4를 활용한 도스탈리맙의 피하주사(SC) 제형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Tesaro는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적용한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사용한 PD-1 억제제 '도스탈리맙'의 피하주사 제형을 개발 및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알테오젠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00만달러(약 300억원)의 계약금을 수령하며, 개발, 허가 및 매출 관련 주요 마일스톤 달성 시 2억6500만달러(약 3900억원)의 마일스톤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상업화 이후에는 제품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수령하게 된다. ALT-B4의 임상 및 상업용 제품 공급은 알테오젠이 담당한다.

전태연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종양학 분야로 하이브로자임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게 돼 기쁘다"며 "피하주사 제형 치료제가 성공적으로 개발돼 시장에 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