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 JPMHC 참가…TG-C 상업화 전략 미팅 진행
빅파마 등과 파트너링 논의, 자체 상업화 투트랙 준비 오는 7월, 임상 3상 결과 발표 예정…'27년 美 FDA 허가 신청 목표
코오롱티슈진이 '2026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무릎 골관절염 신약 후보물질 TG-C의 상업화 전략을 위한 릴레이 미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업계 전문가, 투자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전문 행사다.
코오롱티슈진 관계자는 "작년 바이오 USA와 바이오 유럽 참가에 이어 12월에도 글로벌 제약사 및 상업화 밴더들과 개별 미팅을 진행하는 등 상업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도 TG-C의 영업과 마케팅, 약가 및 유통 전략 등을 수립하기 위해 릴레이 미팅을 진행하며 협력 관계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은 글로벌 제약사, CMO(위탁생산) 및 투자사 등을 포함한 30여 개 잠재 파트너사와 만나 상업화 성공과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회사는 바이오 업계 주요 오피니언 리더(KOL)들과 TG-C 이후 추가 파이프라인과 관련된 ‘포스트 TG-C’ 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코오롱티슈진 전승호 대표는 "2026년은 그 동안 공들여온 TG-C의 가치를 전 세계에 증명하고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 대표는 "미국 임상 3상 결과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다양한 국가의 제약사 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미팅을 요청해오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임상에서 확인된 TG-C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남은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전 세계 골관절염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티슈진은 오는 3월경 미국 임상 3상 환자 추적관찰을 종료하고 데이터 분석에 돌입해 올해 7월 중 주요 평가지표 결과(Top Line Data)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는 오는 2027년 1분기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