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로완, 디지털 인지장애 솔루션 '슈퍼브레인H' 판매 계약
교육 훈련 등 전국 확대 준비도
2025-12-22 이우진 수석기자
현대약품과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업체인 로완은 인지중재치료 최적화 솔루션인 '슈퍼브레인H'의 제품 공급 및 판매 계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로완이 개발한 슈퍼브레인H의 독점적 판매 권한을 현대약품에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대약품은 자사가 보유한 의약품 유통망과 영업 노하우를 활용해 해당 제품의 마케팅 및 유통을 전담한다.
슈퍼브레인H는 병원 현장에서 인지중재치료를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된 디지털 솔루션이다. 로완은 이 제품의 개발사로 과학적, 기술적 노하우와 함께 특허 및 제조, 유통에 관한 독점적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특히 신경과 및 정신과 분야의 탄탄한 영업 네트워크를 가동해 슈퍼브레인H의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경도인지장애 환자 관리를 위한 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현대약품은 제품의 안정적인 영업과 매출 확대를 위해 내부 마케팅 및 영업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다. 로완 역시 제품의 품질 유지와 관리는 물론 현대약품의 원활한 영업 활동을 위해 기술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협력할 예정이다.
또 슈퍼브레인H를 자사 인지 기능 관련 치료제인 디엠듀오정, 하이페질 3mg 등과 함께 의료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기존 인지 관련 치료제 중심의 처방 환경에서 디지털기술이 보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뜻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