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수출 확대로 전년비 30% 성장"

2025-12-08     김동우 기자

GC녹십자엠에스(대표 김연근)는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작년 7월부터 올 6월까지 1년여간 수출 실적 기록을 바탕으로 수상 기업을 정한다. 회사는 이 동안 576만 달러 규모 수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0% 성장한 수치다.

회사는 이번 성장세가 주력 품목인 혈당 및 당화혈색소 제품 판매 확대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력 혈당 제품의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영업본부를 전면 개편했고, 이 결과 루마니아, 세르비아 등 해외 신규 거래처가 23개 이상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혈당 및 당화혈색소 제품은 각각 유럽연합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CE-IVDR)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회사는 'CE-IVDR' 인증은 기존 IVDD 지침 인증체계 대비 제품의 성능 및 안전성 요건이 강화된 유럽연합 체외진단 의료기기 규정이라며,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대상으로 수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앞으로 빠르게 '1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