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피플바이오, AI 기반 신사업 기대감에 상승 마감

2025년 11월 14일 제약바이오 증시브리핑

2025-11-14     이현주 취재팀장/기자

피플바이오 주가가 대규모 전략 투자 소식과 경영권 이전 계약 체결 영향으로 급등세를 보였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피플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6.61% 오른 20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회사가 36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최대주주가 변경된다고 밝힌 것이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피플바이오는 이스턴네트웍스 및 리얼리티젠으로부터 270억원 규모 영구전환사채와 9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포함한 총 360억 원 투자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이스턴네트웍스는 오는 12월 19일 신주 644만2376주를 인수하며 피플바이오의 새로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강성민 현 대표는 3년간 대표직을 유지하며 기존 치매 조기진단 사업을 지속하고, 이사회는 이스턴네트웍스 추천 인사 중심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피플바이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AI 기반 신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회사는 이스턴네트웍스의 AI·데이터센터 역량을 활용해 ‘AI 기반 치매 조기진단·예방관리 포털’ 구축에 나선다.

한편 제약·바이오 종목 중 퓨쳐켐(14.78%), 셀바스헬스케어(14.23%), 엔지켐생명과학(9.94%) 등은 상승 마감한 반면 큐리오시스(-30.00%), 서흥(-29.53%), 큐라클(-14.21%)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