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청년 구직자 대상 기업투어 마련
19일 대방동 본사에서 진행...취업역량 강화 및 기업문화 체험
2025-11-13 김동우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제악·바이오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원데이 기업투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 프로그램은 △유한양행 기업 문화탐방 △인사제도(인재상, 채용 등) 및 기업문화 소개 △현직자(R&D, 약품영업)와 함께하는 소그룹 멘토링 △유일한 기념관 및 메모리얼룸 견학으로 구성된다.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약품영업 및 R&D 직무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재학, 졸업) 청년 구직자 50명이 참가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취지로 마련됐으며, 우수기업탐방 및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기업문화를 체험하고 인사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은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발굴, 양성하고 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기업 및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