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 hADM·ECM 소재 임상 적용 전략 공개
PRS KOREA2025 참가 hADM·ECM 기반 복원·재생 솔루션 중심 세션 운영 실제 수술·시술 프로토콜과 합병증 예방 포인트 제시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PRS KOREA 2025'에 참여해 인체 동종 무세포진피(hADM)와 세포외기질(ECM) 소재의 조직 재생 메커니즘과 임상 적용 전략이 발표됐고 12일 밝혔다.
PBS KOREA 2025는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주관하는 국제 플랫폼으로, 40개국 1200여 명의 성형외과 의료진이 참석해 최신 지식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인체 동종 무세포진피(hADM)와 세포외기질(ECM) 기반 복원·재생 솔루션을 중심으로 런천·스킨부스터·인더스트리얼 세션을 운영했다. 각 세션에서 회사는 hADM·ECM 소재의 조직 재생 메커니즘과 임상 적용 전략을 공개하고, 실제 수술·시술 프로토콜과 합병증 예방 포인트를 제시했다.
이원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런천 세션에서는 박성수 봉봉성형외과 원장이 미세화 hADM을 활용한 무보형물 가슴 성형 프로토콜을 소개했다. 스킨부스터 세션에서는 김은연 뷰티바성형외과 원장이 ECM 기반 피부 개선 전략을 발표했고, 인더스트리얼 세션에서는 김지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안봉균 마이디피부과 원장, 이영재 신상성형외과 원장이 흉터 관리와 재건 치료 알고리즘을 공유했다.
이환철 대표는 "이번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적응증별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임상 데이터 축적을 병행해 환자 예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확장하겠다"며 "엘앤씨바이오는 hADM·ECM 기반 재료의 임상 근거와 표준화된 프로토콜로 글로벌 치료 기준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