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벽화그리기 사회공헌 캠페인 '그림드림' 열어
임직원 80여명 참여 환경 정화
2025-10-27 이우진 수석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은 지난 18일 임직원들과 함께 주말 시간을 빌려 경기도 용인시 수지중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전했다.
'그림드림'(GREAM DREAM)이라는 이름의 봉사활동은 환경 개선 및 이웃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로 낙후지역, 등굣길 등에 벽화 그리기 재능을 기부해 밝은 거리를 조성하고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환경 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3년 용인시 정평중학교를 시작으로 충북 음성군 부윤초등학교 등 등 본사 및 공장 소재 활동지를 찾아 지속적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GC, GC녹십자, GC셀 등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80여명이 참여해 각자의 재능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각자의 재능으로 주어진 담당 구역에 벽화를 그려 넣었다.
캠페인을 담당한 국윤석 GC CSR 담당자는 "임직원 각자가 지닌 작은 재능 하나로 세상을 한층 밝게 바꿀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활동지를 찾아 그림드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