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마취제 신약 선적...유럽 전역으로 공급

23일 하길 CMO공장에서 선적식 진행

2025-10-24     이현주 취재팀장/기자

하나제약(대표이사 최태홍)은 지난 23일 하길 CMO 공장에서 마취제 신약의 유럽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제약이 생산한 마취제 신약을 독일 파이온사를 통해 유럽 전역으로 공급하는 첫 수출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회사에 따르면 파이온사는 그 동안 기존 공급업체의 생산 및 공급 불안정으로 대체 공급처를 모색해왔으며 일본과 국내에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한 하나제약과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하나제약 측은 "이번 수출은 단순한 시장 진입을 넘어 하나제약의 CMO 생산시설이 보유한 품질 신뢰성과 글로벌 공급역량을 국제 의료 현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를 발판으로 삼아 유럽 전역에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향후 북미 지역까지 수출을 확대하여 성장을 가속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최태홍 하나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유럽 첫 출항은 하나제약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했다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과 안전성으로 전 세계 의료진과 환자의 신뢰를 얻고, 한국 제약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