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마스터, W케어 전문 브랜드로 리브랜딩 단행

여성 건강 시장 입지 강화·소비자 접점 확대 목표

2025-10-01     방혜림 기자
지노마스터 유산균 제품

뉴트리(대표 김도언)의 질 건강 유산균 브랜드 지노마스터가 W케어 전문 브랜드 도약을 위해 리브랜딩을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리브랜딩은 여성 건강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여성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새로운 로고와 패키지에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변화를 고민하고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해 제품을 설계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냈다.

지노마스터는 주력 제품인 질유산균을 기반으로 이노시톨·엽산 등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여성 생애주기별 건강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0월 한 달간 전국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특별 행사를 진행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뉴트리 지노마스터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이미지 교체가 아니라 여성 건강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W케어 전문 브랜드로 소비자의 고민에 공감하면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