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의료진 백신 접종 돕는 '샷케어' 프로그램 운영

모더나코리아(대표 김상표)는 국내 의료진의 백신 관리와 접종 현장 지원을 위해 백신 관리 알림 서비스 '샷케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샷케어는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 시기에 의료진의 효율적인 접종 수행을 돕고, 안정적인 백신 접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카카오톡 알림 △백신 통합 관리 화면 △환자 상담 가이드 등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한다. 유효 기간 내 백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효기간 만료 3주 전부터 카카오톡 알림을 전송하고, 유효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통합 관리 화면을 지원한다. 또한 환자의 백신 관련 질문 응대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환자 상담 가이드가 이뤄진다.

김상표 대표는 "샷케어는 의료 현장에서의 편의성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접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라며 "65세 이상 고령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