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정준일 상무가 자사주 매입한 이유

명문제약은 경영지원본부장 정준일 상무가 자사 주식을 직접 매입하며 회사의 미래 성장성과 비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22일 밝혔다.

정준일 상무는 "명문제약이 가진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 앞으로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누구보다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서 "현재 주가는 내재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향후 성장성과 비전이 시장에서 인정받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임직원 모두가 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자사주 매입은 그 확신을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명문제약은 최근 고혈압 치료제 로젯정이 반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또 국내 기술력으로 독점 생산하는 펜타닐 패취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