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산업협회-의료기기산업진흥원, 장비 공동 활용 MOU 체결
제품 개발·인증 과정 비용 부담 감소 목표
2025-09-18 방혜림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과 의료기기 시험·검사 장비 공동 활용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 측은 이번 MOU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제품 개발과 인증 과정에서 겪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신뢰성 있는 시험·검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두 기관은 △의료기기 시험·검사 장비 공동 활용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및 인증 대응 강화 △전문 인력 교류 및 역량 강화 △산업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료기기 성능평가와 인증에 필요한 첨단 장비를 공동 운영함으로써 기업들의 시험·검사 비용을 절감하고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종현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MOU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비 공동 활용으로 기업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은 "협회와 진흥원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공유해 산업 전반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