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덱스판테놀 성분 피부염 연고 '판테놀 케어' 선봬

고순도 덱스판테놀 및 농축 글리세린 함유...기저귀 발진, 습진에 효과

2025-07-23     최선재 기자
판테놀 케어 연고. 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23일 덱스판테놀 성분의 피부염 보조 치료용 일반의약품 '판테놀 케어 연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판테놀 케어 연고'는 △급ㆍ만성 피부염 △습진 △기저귀 발진 △화상 △햇볕에 탄 데(일광 피부염) △상처 △찢긴 상처(수유기 중의 유두 균열 등) △욕창 △피부 궤양 등의 보조 치료에 효능ㆍ효과를 나타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덱스판테놀은 피부에 흡수되면 비타민B5(판토텐산)로 바뀌어 보습 작용과 함께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고 회복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이어 "덱스판테놀과 함께 농축 글리세린(concentrated glycerin)을 첨가해 부드럽게 발리면서, 사용 후 끈적이지 않도록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시장 조사와 소비자 경험 등을 토대로 발림성과 사용감 좋은 제형을 채택했다"며 "쓰기 편한 원터치형 뚜껑 및 PE(폴리에틸렌) 소재의 튜브를 패키지에 적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