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베이스, KNAPS 해외 약대생 대상…'K-약국시스템' 선봬 

MOU 체결 이후 진행 '첫' 협업...KNAPS의 교환학생 투어 프로그램 스위스 등 해외 약대생 참여, 자양 하나약국 인테리어, IT 솔루션 등 체험

2025-07-07     최선재 기자
견학단 자양하나약국 방문 모습. 사진= 휴베이스 제공

휴베이스(대표 김현익)는 2일 KNAPS(한국약학대학생연합, Korean National Association for Pharmaceutical Students)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해외 약대생과 KNAPS 소속 한국 약대생을 대상으로 약국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KNAPS는 전국 37개 약학대학 재학생들과 약사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국제약학대학생연합 한국지부로서 전 세계 약학대학생들과 소통하며 약사와 약국을 주제로 교류와 체험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MOU 체결 후 진행된 첫 협업으로 KNAPS의 교환학생 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해외 약대생 12명과 한국 약대생 30여 명,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스위스, 프랑스, 체코, 폴란드, 세르비아 등 유럽 각국과 싱가포르·뉴질랜드까지 총 7개국 약대생도 동참했다.

견학 프로그램은 1부 휴베이스 모델약국 현장 방문, 2부 본사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견학단은 먼저 자양하나약국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휴베이스 민지혜 약사가 휴베이스 시스템을 소개한 후, 국내외 학생들이 현장에 적용된 약국 인테리어와 제품 라벨, 진열 시스템, IT 솔루션 등을 확인했다.

휴베이스 관계자는 "견학단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관점에서 약사의 상담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진열원칙, 건강 결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휴베이스만의 철학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견학단 자양하나약국 방문 모습. 사진= 휴베이스 제공

휴베이스 브랜드를 향한 관심이 높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학생들은 약사가 개발한 제품의 철학, 가치, 데이터 기반 제품 설계 관련 질문을 던졌다. 휴베이스 약국 전용 영양제 '밸런스포텐시:이뮨' 체험 행사도 열렸다. 

2부는 휴베이스 챌린지 스퀘어에서 전문가 강연으로 이어졌다. 통역은 뉴질랜드 약사 출신인 코아팜바이오의 빅토리아 약사가 맡았다.

김현익 대표는 'The Future of K-Pharmacy'를 주제로 한국 약국의 발전 흐름과 휴베이스의 경영 철학을 전달했다. 이어 휴베이스 대외협력본부장 정재훈 약사가 'Food-Drug Synergy: Brand Product' 주제로 강의를 열어 K-건강기능식품과 K-식품의 우수성을 전했다.

견학단 강연 참여 모습. 사진= 휴베이스 제공

강의 이후 한국 약국시장과 건강기능식품, 휴베이스의 시스템에 대한 질의응답과 네트워크 토킹 시간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한국 약국 환경 관련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번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담당한 KNAPS 교환학생관리국 김민관 국장(영남대학교, 4학년)은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한국 약국 시스템을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휴베이스 김현익 대표는 "KNAPS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약학대생들이 한국 약국 시스템을 이해하고, 미래 약사로서의 역량을 넓히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