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의원 여가부장관 지명 "사회적 약자 권익보호 전문성 기대"

23일 11개 부처 장관 인선 발표..."아동·복지 등 사회문제 해결 노력"

2025-06-23     허현아 콘텐츠팀장/기자
강선우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21~22대 국회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사회적 약자 권익 보호 정책 수립에 전문적인 활약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3일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 및 국무조정실장 등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이재명 정부 첫 내각 인선에 국방, 통일, 외교, 국가보훈, 과학기술정보통신, 환경, 고용노동, 여성가족, 해양수산, 중소벤처기업, 농림축산식품 등 11개 부처가 포함됐다. 

주요 인선 중 21대와 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한 강선우 의원이 여가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주목된다. 

강 의원은  대구 출신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 소비자인간발달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메디슨캠퍼스 대학원서 인간 발달 및 가족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1대 국회 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약했다. 

강 의원은 최근 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의료대란 시국에서 당내 직능대표자회의 부의장을 맡아 갈등 조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로서 아동, 돌봄, 복지 분야 정책 개선에 주력했으며, 사회적 약자의 의료접근성 향상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대통령실은 이날 강 장관 후보자와 관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및 여가위원회 위원을 거치며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장을 위해 활동해 온 정책 전문가"라며 "소통과 경청을 바탕으로 사회 갈등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