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창립 63주년 기념식 열어
세계 시장서 의미있는 성과 창출 노력 강조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창립 63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풍제약 본사 및 온라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유제만 대표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10년·20년·30년 장기근속자 및 창조인상 시상 △2025 한마음 걷기 캠페인 결과 발표 및 우수참여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은 올해로 4회째 이어지는 임직원 참여형 CSR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약 한 달간 총 288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는데 총 149명이 '10일 이상 걷기' 목표를 달성하며 누적 걸음 수 4223만보를 기록,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적힙했다. 해당 기금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건강 지원 활동에 쓰인다.
유제만 대표는 기념사에서 "신풍제약이 창립 63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변화와 도전의 연속이었지만 흔들림 없이 회사를 지켜온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금의 신풍제약이 있는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올해는 '하이알플렉스', '아보시알정', '스타페노' 등 신제품 출시를 앞둔 중요한 시점으로 '신제품의 안정적 시장 안착', '신약 가시화', '글로벌 진출 본격화'라는 전략적 과제를 실행에 옮겨야 할 중요한 전환기에 있다"며 "이를 위해 현 시점에서 우리의 목표와 방향성을 다시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앞으로도 우리는 환자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보다 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제약사로 함께 성장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유제만 대표는 "조직 최적화, 효율적인 업무 추진, 소통과 협업, 그리고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이 곧 새로운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신풍제약은 앞으로도 질병 극복과 의료보건 사업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제약사로서의 사명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