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HiRO, 비임상·임상 'One-stop 커넥션' 구축

비임상·임상 연구 발전을 위한 전략적 MOU 체결

2025-05-12     김선경 기자
우정바이오와 HiRO의 업무 협약식 / 사진=우정바이오

우정바이오(대표 천병년)와 글로벌 임상 전문기업 HiRO는 지난 8일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에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비임상-임상 One-stop 커넥션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HiRO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임상 전략수립부터 설계, 인허가 임상시험 설계, 인허가, 의학 문서 작성, 약물감시, 통계, 데이터 관리, 전반적 프로젝트 관리, 임상 및 의학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또한 유럽, 아시아, 호주, 미국의 거점을 활용해 고객에게 임상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VC 인프라를 활용해 유망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우정바이오는 신약클러스터 내 개방형 연구실(LAB CLOUD), 효능평가센터, 약물분석센터, 실험동물센터 등을 통해 비임상 CRO 기반의 인큐베이팅 및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으로 창업부터 글로벌 임상까지 빠르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 서비스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글로벌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정바이오는 "이번 협약 체결이 비임상-임상 One-stop 커넥션의 구축을 의미한다"며 "최근 국내 신약개발 기업들이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임상 전략을 수립하고 있기 때문에 두 기업의 만남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HiRO의 설립자이자 CEO인 카렌 츄 박사는 "우정바이오와 협력하여 바이오텍을 위한 전임상 개발부터 임상시험, 그 이후 단계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기업의 성장 여정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