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 혈우인의 날 맞이 전문의 사내 강연
'혈우병 바로알기' 주제로 인식 제고·공감대 확산
2025-04-17 방혜림 기자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박광규)은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혈우병에 관한 임직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환우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희망을 나누기 위한 전문의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케다제약에 따르면 세계혈우연맹이 지정한 세계 혈우인의 날은 혈우병과 선천성 출혈 질환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다케다제약 희귀질환사업부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혈우병에 관한 올바른 이해 및 환우와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전문의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에는 한정우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혈액종양과 교수가 '혈우병 바로알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나경 희귀질환사업부 총괄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임직원들이 혈우병 환자들의 치료 여정과 일상의 어려움을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혈우병 환우들의 출혈 위험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치료 옵션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