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 중국 관계사와 AI 플랫폼 확장 파트너십 구축 MOU

아시아 지역 시장 확장 전주기적 협력

2025-04-14     방혜림 기자
(사진 왼쪽부터)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 왕핑(Wang Ping) 수하이 대표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는 중국 현지 관계사 '수하이(Suhai)'와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확장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어라인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중국의 의료 AI 시장은 약 7조원 규모이며 연평균 48% 성장률을 나타낸다. 이에 따라 아시아 지역 시장 확장의 일환으로 이번 MOU가 추진됐다.

두 회사는 △AI 기술 고도화 △신제품 공동 연구개발(R&D) △임상 및 사업적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주기적 협력 등에 나설 예정이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중국은 폐질환 환자 수 기준 세계 최대 시장으로, 정부 주도의 의료 AI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대만, 일본과 아시아 주요 국가를 연결하는 전략적 의미가 있으며 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