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셀, 셀리소스와 전략적 MOU 체결… 일본 진출 교두보 마련
희귀의약품 EN001 등 라이선스아웃에 속도 낼 것
2025-03-14 김선경 기자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및 신약개발 전문기업 이엔셀은 일본 의약품 유통기업 알프레사그룹(Alfresa Group) 계열사인 셀리소스(Cell Resources Corporation, 이하 CRC)와 CGT(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MOU를 지난 4일 체결했다.
이엔셀은 자사가 개발중인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 EN001의 일본 내 라이선스아웃(License-out)을 위해 현지 기업과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이번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엔셀은 CRC에 CGT CDMO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CRC는 이엔셀의 GMP 운영 노하우 및 생산 기술이 자사의 일본 CGT CDMO 운영에 도움을 줄 것이라 판단해 이번 MOU를 체결다고 밝혔다.
이엔셀 장종욱 대표이사는 "일본 시장에 이엔셀의 기술력과 상품성을 알릴 수 있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며, "CRC와 밀접한 협업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라이선스아웃을 활발히 진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엔셀이 ENCT (ENCell Technology) 기술로 배양한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인 EN001은 최근 미국 FDA로부터 샤샤르코마리투스병(Charcot–Marie–Tooth disease, CMT) 환자를 위한 희귀의약품(Orphan Drug Designations)으로 지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