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버디바 바이오, 출범...5000억원 초과 시리즈 A 유치

"정밀 설계 조합 통해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

2025-01-10     심예슬 기자

버디바 바이오(Verdiva Bio)는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 회사로 출범한다고 공식 발표하며 4억1100만달러(약 5480억원)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9일(미국 현지시각) 밝혔다. 회사는 비만과 심혈관 대사질환 치료를 위한 차세대 경구 및 주사 치료제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버디바 바이오는 쿠렘 파룩(Khurem Farooq)과 아이올로스 바이오(Aiolos Bio) 팀의 전 멤버들에 의해 공동 설립됐으며, 파룩이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되고 마크 프루잔스키(Mark Pruzanski)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포비온(Forbion)과 제너럴 애틀랜틱(General Atlantic)이 주도했으며, RA 캐피탈 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 오르비메드(OrbiMed), 로고스 캐피탈(Logos Capital), 릴리 아시아 벤처스(Lilly Asia Ventures), LYFE 캐피탈(LYFE Capital) 등이 참여했다.

버디바는 비만 치료와 체중 유지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하기 위해 경구 GLP-1 및 아밀린 작용제의 개발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룩 버디바 대표는 "비만과 그 합병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경구 치료제와 정밀 설계된 조합 요법을 통해 더 건강한 체중 감소와 유지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