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다문화장학재단, 70명에게 2억원 장학금 전달

총 9개국 49개 기관 학생 수여…향후 지원금액 확대 계획도

2024-12-10     이우진 기자

명인제약(회장 이행명)이 설립한 명인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6일 서울 본사에서 2024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70명에게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명인다문화장학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년도 2학기에는 서울시 교육청과의 교육협력 사업을 통해 선정된 고등학생 40명(22개 고등학교)과,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 30명(일본, 중국, 베트남,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러시아, 멕시코, 잠비아 등 9개국, 27개 대학교)총 70명의 장학생에게 2억원의 장학금(고등학생/각 200만원, 대학생/각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2023년 2학기를 시작으로 이번이 3번째 학기 장학생이며, 재단은 지금까지 총 213명의 다문화 장학생에게 4억6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행명 재단 이사장은 "새들이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 집을 짓듯 여러분도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자신감을 통해 그 어떤 위기에도 견딜 수 있는 자신만의 튼튼한 집을 지어가기를 바란다"며 "명인다문화장학재단은 언제나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행명 이사장은 이어 "재단을 통해 조금이나마 살기 좋은 세상, 더 나아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개선 등 긍정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길 바란다"며 "보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향후 장학금 지원규모를 점차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는 명인다문화장학재단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이 날 행사에는 명인제약 메이킨 광고에 출연중인 김동준 배우가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하며 수여식을 더욱 빛내 주었다.

한편 명인제약은 국내 중추신경계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최상위급 제약사로 '이가탄' 및 '메이킨' 등 주요 일반의약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명인다문화장학재단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ESG경영의 목표 중 하나로 지난 해 350억원을 출연해 만들어졌으며 올해 6월에는 100억원을 추가 출연해 총 450억원 규모의 장학재단으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