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영 한국애브비 대표, 약의 날 대통령 표창 받아
사회공헌 활동·가족친화기업 문화 조성 공로 인정
2024-11-21 방혜림 기자
강소영 한국애브비 대표가 제38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1일 회사 측에 따르면, 약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 유지에 필요한 의약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1월 18일 지정됐다. 올해 기념식은 '의약품의 소중한 가치, 국민 건강과 같이'라는 주제로, 의약품 안전 및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유공자에게 포상을 제공했다.
한국애브비는 △건강 소외 계층 대상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나눔의 날(Action Day')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에이 워크(A-Walk)' 캠페인 등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재택근무 및 유연 근무제 △매월 1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지원하는 '패밀리 데이' 등으로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인증'과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의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는 게 애브비 측 설명이다.
강소영 대표는 "국민 건강 증진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한국애브비 임직원 모두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 및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