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희 "공식 선언 미뤘지만 대한약사회장 출마 확고"

서울시약사회 회무 우선해 일정 변경 "내가 지금 하는 사업이 곧 대한약사회에서 해야 하는 일"

2024-08-31     김민지 인턴기자
권영희 서울시약사회 회장이 3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30일 "서울시약사회 회무에 집중하기 위해 대한약사회장 출마 공식 기자회견을 미뤘지만 선거 출마 의지는 변함없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날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을 열고 대한약사회장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었으나, 26일 기자 간담의 성격을 회무 운영으로 급 변경했다.

권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약사회 회무에 방해될 수도 있다는 점, 9월 개최될 건강서울페스티벌 행사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늦췄다"면서 "그러나 출마 의지는 확고하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그동안 회원, 임원들과 함께 성분명 처방, 한약사 등 현안 해결에 노력했지만 지역약사회 대표로서 한계가 있었다"며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방법은 대한약사회장에 출마하는 것 뿐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약사회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숙원사업이 곧 대한약사회가 추진해야 하는 사업"라며 "나는 불타고 있고 준비돼 있다. 우리는 뛰쳐나갈 것"이라고 단언했다.  

한편 권 회장은 지난 19일에도 "약사 현안 해결을 위해 대한약사회로 진출하겠다"며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