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의약박물관, 여름방학 맞아 견학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18일부터 신청가능, 세계 의약유물 및 제조시설 견학 혜택
2024-07-17 이종태 기자
국내 최초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인 충북 음성의 한독의약박물관(사진)이 여름방학을 맞아 견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박물관을 견학하며 보물로 지정돼 있는 '청자상감상약국명합', TV나 교과서에서 보던 허준의 '동의보감 초간본', 19세기 독일 전통 약국을 그대로 재현한 '독일약국' 등 진귀한 세계 의약유물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한독 생산공장을 견학하며 현재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의약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볼 수 있다. 한독 생산공장은 국제적 수준의 품질 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최첨단 의약품 제조 시설로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의약유물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향기 톡톡 한방 방향제는 조선시대 향장이 되어 과거 향의 기능을 알아보고 한방 석고방향제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며, 의원의 하루는 조선시대 의원처럼 한약을 만드는 과정을 과거 의약도구를 통해 익히고 약첩을 접어보는 체험이다.
모기만은 여름철 모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천연 모기기피제를 만드는 활동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활동이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참가가 가능하다. 오는 18일부터 한독의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