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글로벌 임상 3상 중인 HLB테라퓨틱스 주식 67만여주 매입
지난해 말 66만주 이어 추가 매입… 지분율 6.25%로 상승 HLB, 진양곤 회장 등 연이은 매수로 지배력 강화… "신약 개발 자신감"
2024-03-19 남대열 기자
HLB(에이치엘비ㆍ회장 진양곤)가 지난해에 이어 이달에도 올해 신약 개발 성과가 기대되는 HLB테라퓨틱스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며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 HLB는 HLB테라퓨틱스의 주식 67만3000주를 매입해 지분율이 기존 5.51%에서 6.25%로 상승했다고 19일 공시했다.
HLB는 지난해 11월에도 총 66만주의 주식을 장내 매입했었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과 안기홍 HLB테라퓨틱스 대표도 연이어 매수에 동참, HLB테라퓨틱스의 경영 안정화와 함께 신약 개발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HLB테라퓨틱스는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동시에 신경영양성각막염(NK) 치료제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미국 임상(SEER-2)과 유럽 임상(SEER-3)을 모두 마친 뒤 주요 지표에서 약효를 확인하게 되면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약허가 신청 절차에도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