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그래디언트 대표, 서울대학교서 감사패 받아

2015년부터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교육연구기금 후원 시작해 11억 이상 기부 서울대 자연과학 공개 강연 공동 주관·비영리 공익 재단 카오스재단 설립

2024-03-06     김민지 인턴기자
(사진 왼쪽부터)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과 이기형 그래디언트 대표가 5일 총장접견실에서감사패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그래디언트

그래디언트는 이기형 대표가 모교인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로부터 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서울대 천문학과 졸업생이자 국내 최초의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의 창업자인 이기형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교육연구기금 후원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1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출연하는 등 후배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기형 대표는 과학, 지식, 나눔을 추구하는 '카오스재단'을 통해 서울대의 대표적인 과학 나눔 프로그램인 '서울대 자연과학 공개 강연'을 공동 주관하며,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014년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중에게 깊이 있는 과학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비영리 공익재단인 카오스재단을 설립한 바 있다.

이기형 그래디언트 대표는 "미래의 과학자가 될 청소년들에게 현대사회 각 분야를 혁신할 첨단기술의 기저에는 기초과학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노력했다"며 "기초과학과 과학적 사고방식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방법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래디언트는 지난 2022년 4월 이커머스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한 후 인터파크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 기업이다. 핵심 계열사로는 기업간거래(B2B) 산업자재 유통 및 소모성자재(MRO) 구매대행 서비스 기업 '아이마켓코리아', 국내 오가노이드 전문기업 '그래디언트바이오컨버전스', 저분자 표적 항암신약 연구개발 기업 '테라펙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