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 "황반변성 치료제 2㎎ 용량군 안전성 확인… 3㎎ 증량 결정"

"세 번째 용량군 안전성 확보 후 4㎎ 단회, 3㎎ 반복 투여 동시 진행"

2024-02-08     황재선 기자

파멥신(대표 김정규)은 현재 개발 중인 황반변성 신약 후보물질 'PMC-403(개발코드명)'의 임상 1상 시험 중 단회 투여 두 번째 용량군인 2㎎ 투여에서 안전성이 확인돼 세 번째 용량군인 3㎎으로 증량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작년 임상 1상 시험에서 최저용량(0.7㎎)에 대해서 안전성을 확보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PMC-403은 TIE-2 활성 항체로, 비정상적인 혈관을 안정화하는 작용기전을 가진다. TIE-2는 내피세포에 발현하는 세포 표면 수용체로, 신생혈관 생성ㆍ세포 간 부착(Junction) 등을 정상화하는 역할을 한다.

파멥신 관계자는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신생혈관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nAM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며 "최근 개최된 안전성검토위원회(Safety Review CommitteeㆍSRC)로부터 만장일치로 세 번째 용량군으로 증량이 결정됐다. 단회 투여 두 번째 용량군 환자 모두에서 용량제한독성(Dose-Limiting ToxicityㆍDLT)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단회 투여(SAD) 세 번째 용량군에서 안전성을 확보한 후 단회 투여 마지막 용량군(4㎎)과 동시에 반복 투여 첫 번째 용량군(MAD 3㎎)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