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욱제 유한양행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예고

내달 15일 정기 주주총회서 의결… 총 6년 임기 이어갈 전망

2024-02-07     현정인 기자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 사진=유한양행

지난해 호실적을 거둔 유한양행의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이 예고됐다. 유한양행은 2023년(이하 연결기준) 1조85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대비 4.7% 증가한 매출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7.6% 증가한 568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57.4% 늘어난 1425억원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오는 3월 1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조욱제 선임의 건 △사내이사 김열홍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한다.

조욱제 대표는 유한양행 전무이사와 부사장을 거쳐 2021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돼 3년 임기를 채우고 있는 중이다. 오는 3월 조욱제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면 총 6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유한양행의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김열홍 사장도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이름을 올렸다. 김 사장은 대한암학회 이사장과 고려대 암연구소 소장을 거쳐 유한양행 R&D 총괄 사장을 수행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번에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이정희 유한양행 기타비상무이사 재선임(사내이사) △신영재 법무법인 린 파트너 변호사 재선임(사외이사) △김준철 다산회계법인 회계사(재선임) 등의 안건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