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 글로벌 학회서 '인플라마좀 치료제' 동향 발표
제5회 인플라마좀 치료 서밋에 대표 연사로 참석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 샤페론(대표 성승용)은 성승용 대표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제5회 인플라마좀 치료 서밋'에 대표 연사로 참석해 인플라마좀(inflammasome) 치료제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인플라마좀 연구와 치료제 개발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중요한 행사로, 각국의 학술,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염증 반응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성승용 대표는 샤페론의 최신 연구성과와 앞으로의 전략을 주제로 'GPCR19-P2X7' 조절을 통한 다양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하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갖춘 인플라마좀 억제제에 대해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는 복잡한 면역매개 염증 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접근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한 아토피성 피부염,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알츠하이머병,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등 다양한 임상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이번 서밋 발표 내용의 약 90%는 'NLRP3'에 관련된 주제로 진행됐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염증 억제 기전은 NLRP3 인플라마좀 억제에 집중됐는데, 이 연구들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한 상황이었다. 샤페론의 염증복합체 억제제는 상위 경로에 존재하는 GPCR19를 표적해 염증 반응 억제가 보다 효과적일 수 있는 가능성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성승용 샤페론 대표는 "이번 인플라마좀 치료제 동향 발표를 통해 우리 회사가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향후에도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인플라마좀 치료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