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조직개편·임원인사…최연소 임원 '창업 3세' 최윤정
R&D의 경우 프로젝트 중심의 애자일한 조직 체계 도입 사업개발본부 산하로 사업개발팀과 전략투자팀 통합 편성 신임 사업개발본부장 SK그룹 창업 3세 최윤정씨 승진 인사
2023-12-07 박성수 기자
SK바이오팜(대표 이동훈)은 이사회 보고를 거쳐 2024년 조직 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연구개발(R&D)은 기존의 조직 중심이 아닌 프로젝트 중심의 애자일(Agileㆍ민첩한)한 조직 체계를 도입했다. SK바이오팜과 미국 현지 연구 중심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SK Life Science Labs) 간의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Global R&D Committee'를 신설하고, 지속적으로 플랫폼(표적단백질분해ㆍ방사성의약품ㆍ세포유전자치료제) 확장을 꾀할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사업개발본부 산하로 사업개발팀과 전략투자팀을 통합 편성했으며, 기존 전략투자팀을 이끈 최윤정 팀장이 신임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최윤정 신임 사업개발본부장은 SK그룹 창업 3세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다. 최 본부장은 이번 SK그룹 인사에서 최연소 임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R&D의 효율성ㆍ유연성ㆍ협업을 강화하고, 사업개발과 전략투자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