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큐어, '빅파마·FDA·NIH' 컨소시엄 합류…"혁신 바이오마커 발굴"

대사·희귀간질환 분야서 바이오마커 발굴

2023-11-03     남대열 기자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이하 리스큐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미국 국립보건원(NIH), 미국 보험청(CMS), 글로벌 빅파마, 환우회 등으로 구성돼 있는 바이오마커 컨소시엄 멤버로 초청받아 합류했다고 3일 밝혔다.

리스큐어는 국내에서 이 컨소시엄에 유일하게 참여하는 기업으로, 멤버들과 함께 혁신 바이오마커 발굴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대사질환 및 희귀간질환 분야에서 새롭고 신뢰 높은 바이오마커에 대한 높은 니즈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구성됐다. 리스큐어는 희귀간질환인 원발경화성담관염(PSC)에 대한 자사의 신약 후보물질이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다.

NIH 재단에서 주도하고 있는 해당 컨소시엄은 규제당국ㆍ정부기관ㆍ글로벌 빅파마 톱10 업체가 모두 합류했고, 과거 진행됐던 다수 프로젝트 결과가 FDA 가이드라인 수립에 활용되는 등 규제 당국과도 매우 긴밀히 협력해 추진되고 있다. 또 컨소시엄에서 발굴한 다수의 임상 관련 툴은 글로벌 신약 개발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매우 영향력 높은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다.

송경섭 리스큐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컨소시엄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회사의 연구개발(R&D) 속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 규제당국 및 정부기관뿐만 아니라 글로벌 빅파마들과 긴밀하게 협업해 다방면에서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