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에스바이오, 공모가 7000원 확정…내달 10일부터 청약
국내외 총 640개 기관 참여, 경쟁률 235.14 : 1 총 공모 주식수 77만주, 100% 신주 모집으로 진행
2023-09-26 황재선 기자
에스엘에스바이오(대표 이영태)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공모가를 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스엘에스바이오의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하나증권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640개 기관이 참여해 235.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의 일반 투자자 청약은 오는 10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후 10월 중 코스닥 시장에 이전상장할 예정이다. 코스닥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약 537억원이다. 이번에 에스엘에스바이오가 모집하게 되는 총 공모 주식수는 77만주로, 100% 신주 모집으로 진행된다. 총 공모금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약 54억원이다.
이영태 대표는 "많은 기관들이 회사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뛰어난 연구개발(R&D) 역량, 첨단 인프라, 독보적인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의약품 품질 관리 및 진단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지난 2007년 설립돼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본사는 수원 광교에 위치해 있으며, 용인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 영역은 △의약품 품질 관리 △신약 개발 지원 △NTMD, NALF 플랫폼 기술 기반의 '인체ㆍ동물용 체외진단기기 연구개발 및 판매' 등이다. 회사는 작년 매출액 108억원, 영업이익 24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 영업이익률 22.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