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품질 전문가 영입
게일 워드 부사장 선임…"품질 분야 40여년 몸담은 전문가" 인허가 책임자로 이소정 상무 영입…유한양행·GSK 경력
2023-08-24 박성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림)는 미국 프로키드니(ProKidney Corp)사의 게일 워드(Gail Ward)를 품질운영센터장(부사장)으로 영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내달 1일 부임 예정인 워드 부사장은 미국 국적으로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에서 38년간 품질 분야에서 한 우물만 파온 정통 품질관리(Quality ControlㆍQC) 전문가다. 워드 부사장은 1984년 미국 레드리프락시스바이오로직스(Lederle-Praxis Biologics)에서 품질보증(Quality AssuranceㆍQA) 직무를 시작으로 글로벌 제약사인 바이오젠(Biogen)과 다이오신스(Diosynth)에서 근무했다.
이어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셀트리온에서 근무했으며, 이중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품질 담당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16년부터는 환자의 세포를 활용해 만성 신장질환 치료법을 연구하는 바이오테크인 프로키드니에서 QC를 총괄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품질운영센터 산하 글로벌 규제기관 인허가 책임자(Regulatory Affairs)로 이소정 상무(팀장)를 영입했다. 이 상무는 유한양행,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을 거치며 규제기관 인허가와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온 전문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워드 부사장과 이 상무가 보유한 풍부한 QC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품질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