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2분기 영업익 82억…전년비 168% 증가
코로나19 진단제품 매출 비중 감소…해외 카트리지 매출 늘었다
2023-08-08 김홍진 기자
체외진단기기 기업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는 2023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실적(잠정)을 8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350억원, 영업이익은 82억원, 당기순이익은 6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공시를 살펴보면 회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8% 늘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코로나19 진단제품 매출 비중은 감소했지만, 아프리카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중남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 매출이 30% 이상 증가하는 등 그간 설치된 진단장비의 카트리지 사용에 기반한 성장이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코로나19 매출 감소로 2분기 감염성질환 매출 비중은 24% 수준을 보였지만, 현장진단에 최적화된 심혈관질환 제품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하면서 성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