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아태 임상미생물감염학술대회 참가
분자진단 '네오플렉스' 제품군 공개…글로벌 인지도 제고·매출 신장 지속
2023-07-07 김홍진 기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진매트릭스(대표 김수옥)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아ㆍ태평양 임상미생물감염학술대회(Asia Pacific Congress of Clinical Microbiology and Infectionㆍ이하 APCCMI) 2023에 행사부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행사 기간 결핵 및 비결핵항산균 감염 진단 제품(네오플렉스 TB/NTM-5), 29종 인유두종바이러스 진단 제품(네오플렉스 HPV29), 27종 호흡기 감염 진단 제품(네오플렉스 RV), 12종 성매개 감염 진단 제품(네오플렉스 STI-12) 등 자사 주요 제품군을 소개하는 행사부스를 운영한다.
김수옥 진매트릭스 대표는 "네오플렉스 제품군의 차별화된 다중 진단 성능과 정확성을 강점으로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에서의 인지도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글로벌 규모의 다양한 분자진단 행사에 참여해 매출 신장을 이어갈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APCCMI은 감염전문의사, 임상미생물학자, 감염관리전문가, 항균제 치료 및 감염진단, 백신연구 및 상용화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아태 지역의 임생미생물학과 감염학 분야의 주요 학술행사다. 아태 지역 내 주요 도시인 베이징, 쿠알라룸푸르, 멜버른,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개최된 바 있다. 가장 최근인 2021년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APCCMI에는 총 37개국에서 약 1400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