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텍, 뇌질환 AI 플랫폼 공동 개발 나서

뇌 질환 진단 전문기업 LVIS와 업무협약…플랫폼 상용화 목표

2023-07-04     김홍진 기자
(왼쪽부터) 천청운 휴온스메디텍 대표,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 이진형 LVIS 대표 / 사진=휴온스그룹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개발·생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은 뇌신경 분야 사업 확대를 위해 디지털 기반 뇌 질환 진환 진단 기업 엘브이아이에스(LVI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LIVS는 뇌 신경 회로를 분석해 치매, 뇌전증 등 뇌 질환 진단 및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인 '뉴로매치(NeuroMatch)' 개발사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뉴로매치에 적용할 뇌신경 분석 의료기기 개발 및 생산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휴온스메디텍 관계자는 "뉴로매치 플랫폼에 필요한 의료기기 개발·생산 역량을 통해 향후 뉴로매치 상용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