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협회 "尹 정부,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 환영"
윤석열 대통령, 5차 수출전략회의서 "공정한 보상 체계, 불합리한 규제 개선"
2023-06-05 김홍진 기자
정부가 지난 1일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업계 단체가 이를 환영하고 나섰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이번 정책이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5일 밝혔다.
협회는 "정부의 이번 결정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하는 동시에, 세제 혜택 및 금융 지원 강화를 통해 산업의 밸류체인 전반에서 지속 성장 가능한 상생 발전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중심 국가 진입이라는 정부의 비전 실현을 앞당길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마곡 소재 바이오 클러스터(서울창업허브M+)에서 '제5차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하며, 공정한 보상 체계 법제화와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계획에 대해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은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정부의 지원 방침에 반영된 것을 확인했다"며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과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조세특례법상 국가전략기술 추가 지정 방침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첨단 기술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가 활성화되고,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시스템 강화, 세액공제 확대, 벤처투자의 선순환 구조 유도 등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상생 발전과 성장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