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빅스젠 "한성준 디엑스앤브이엑스 전무, 신임 대표로 내정"

신임 경영진, 내달 에빅스젠 임시주총서 최종 확정 박사급 인력 중심 경영체제 구축…신약 개발 역량 강화

2023-05-11     남대열 기자

디엑스앤브이엑스(대표 박상태)는 최근 인수를 결정한 에빅스젠의 신임 경영진을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지분 약 63%를 인수하기로 한 에빅스젠은 안구건조증, 황반변성 등 안과질환과 아토피 피부염 등 우수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에빅스젠 대표에는 디엑스앤브이엑스 한성준 전무가 내정됐다. 사내이사들도 신약 개발 전문 인력 중심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신임 경영진은 6월 중 에빅스젠의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한성준 대표 내정자는 파리6대학 생화학 분자생물학 박사 및 미국 국립보건원(NIH) 박사후 연구원 출신이다. 파스퇴르연구소의 그룹장을 역임한 감염병 백신 및 신약 개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다양한 신약 개발과 자궁경부암 백신, A형 간염 등 백신 개발과 펩타이드 제재 등에 대한 뛰어난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비에이치엘바이오 및 옵티팜 대표를 역임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에빅스젠의 신임 경영진을 모두 신약 개발 관련 박사급 인력으로 구성해 신약 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에빅스젠이 보유한 안구건조증, 황반변성 등 안과 관련 파이프라인의 성공적인 임상 진행 등으로 파이프라인 가치를 한층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