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안구건조증 신약 조성물 美 특허 획득
"한국·호주·러시아도 특허 등록 완료…유럽 등 11국 출원 중"
2023-04-06 이우진 기자
유유제약(대표 유원상)은 자사가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 파이프라인 'YP-P10(개발코드명)'의 약학 조성물과 관련해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YP-P10의 주성분인 '펩타이드 유효성분 안구질환 치료용 약학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회사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미국, 한국, 호주, 러시아 등 4국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유럽, 중국, 인도 등 11국에는 특허 출원을 완료해 심사가 진행 중이다.
유유제약은 4월말 개최되는 세계 최대 안과학회인 'ARVO'에서 YP-P10 작용기전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미국 내 7개 병원에서 240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YP-P10은 합성 펩타이드를 활용한 신약으로 전임상시험을 통해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항염증 효과를 확인했다"며 "항염증과 각막 손상 개선을 통한 근본적인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