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약국, 중고거래 등에 업고 공동구매도 돌입

"물가 상승으로 중고거래 인기...조제도구와 다양한 품목 거래 중"

2023-02-10     정혜진 기자

약사 플랫폼 모바일 앱 '모두의약국'이 중고거래 활성화에 힘입어 공동구매도 진행한다. 

모두의약국(공동대표 이 걸, 손정민)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중고물품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중고거래 장터가 활발해졌다고 9일 밝혔다. 

모두의약국은 약사 승인 절차를 통해 가입되는 약사 전용 앱으로, 물품 판매와 구매를 원하는 약사들이 앱 상에서 만나 채팅을 통해 쉽게 거래를 할 수 있다.
 
현재 모두의약국 중고거래 장터에는 알약분쇄기, 산제 분할기, 원터치 포장기 등 약국에 필요한 물품 거래가 활발하다. 약국 관련제품 뿐 아니라 자기 계발서, 약학 관련 도서 등 약사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도 거래 물품에 올랐다.

아울러 최근 산지직송 통영 굴 공동구매가 이루어지며 공동구매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카세트, 롤지 등 ATC 소모품을 비롯한 약국 소모품 공동구매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의약국 관계자는 "조만간 속성건조잉크, 약국용 전자저울 등 약국 소모품 공동구매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공동구매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약사들에게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