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미국 연구법인, 보스턴 CIC로 이전
JW세리악, 학계·병원과 공동연구·기술이전 등 협력 확대
2022-11-23 우지용 기자
JW중외제약은 미국 연구법인 JW세리악(JW Theriac)을 샌디에이고에서 보스턴 소재 케임브리지 혁신 센터(CIC)로 이전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찬희 JW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보스턴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심지"라며 "글로벌 개방형 혁신 전략 실행 핵심 거점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JW세리악은 JW중외제약이 2000년 미국 시애틀에 설립한 화학유전체학 전문 연구소다. JW중외제약 국내 신약연구센터와 함께 Wnt 신호 전달 경로 타깃 혁신신약 연구를 진행했다.
JW중외제약은 JW세리악 보스턴 이전을 계기로 R&D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임상·비임상 중개연구, 기술이전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시장 정보 수집과 함께 새로운 투자처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근에는 국내 7개 바이오기업과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7월부터 바이오·헬스케어 벤처캐피탈 아치벤처파트너스와 함께 공동연구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으며, 지난 1일에는 미국 바이오 벤처기업 큐어에이아이 테라퓨틱스와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항암신약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