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화학, 화성공장 생산동 신축... 원료약 생산역량 확대
"유한양행-유한화학 글로벌 CDMO 경쟁력 위한 시설 증대"
2022-11-04 황재선 기자
유한양행 자회사 유한화학(대표 서상훈)이 원료의약품 생산을 위한 생산동 신축에 나선다.
서상훈 사장은 1일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화성공장에서 HB동 기공식 기념사에서 "화성공장 HB동 신축을 계기로 원료의약품 글로벌 CDMO 사업의 새 도약을 위한 생산 능력을 갖출 것"이라며 "특별히 안전하고 재해가 없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화학 HB동 신축공사는 연면적 9709.43㎡ 규모로 2023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유한화학은 안산1공장과 화성2공장 2곳에 총 생산능력 70만L 규모의 세계 수준 cGMP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들을 파트너로 화학합성 중간체 및 API(원료의약품)를 공급하는 CDMO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 cGMP 생산 시설을 보유한 유한화학의 생산역량이 그 기반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유한화학 화성공장 생산시설 증설로 유한양행과 유한화학은 향후 글로벌 CDMO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